지난주 방라 후기입니다.
아는 형님이 라오스에 자주 계신터라.. 연락이 되어 만나게되.. 형님의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지내게 됐네요.
2일차부터 형님이 계신 풀빌라에 방이 남아 아주 저렴하게 고급풀빌라 생활이 3일간 시작되었습니다.^^
아싸 땡잡았죠..ㅋ
일단, 정원이 어마어마 넓고 야자수도 있고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동남아에 휴가온 기분이 물씬납니다. ㅎ
위치도 여행자거리에서 가깝네요. 샤토호텔에서 인드라이브 타고 5분? 쯤 어딜가도 10분이내입니다.
라옹다오호텔과 폰파파오, 왓츠클럽도 매우 가깝습니다.
아, 제니바도 매우 가까웠네요.
제니바 친구들하고도 라오다오호텔에서 일하는 친구들하고도 풀파티를 하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역시 수영장에서 같이 노는 재미가 일품이더군요.
다들 풀빌라를 찾는 이유를 알았더랬죠. 풀빌라안에 수영복이 전시되어있어서 친구들은 이것저것 입어보면서 매우 좋아하더라구요.ㅎ
망고나무에 망고가 주렁주렁 열려서 친구들이 망고따는 재미에 푹빠지더라구요.
생망고를 바로 따서 깍아 주는데... 맛도 기분 정말 좋더라구요. ㅎ
삼느아에서 살다가 일하러 비엔티안에 온친구들이라고 하는데.. 망고를 정말 잘 땁니다..ㅎ
함께 수영하면서 노는 사진은 올릴수 있을만한게 없네요.
마당에서 bbq파티로 고기도 구워먹고 이 후기를 남기면서도 참 잊을수 없는 추억이네요.
라오스 삼겹살바베큐로 불리는 신닷도 출장형태로 주문이 되더라구요.
바로옆에 엘레나라는 유명한 신닷집이 있어서 여기 사장님이 전화한통이면 직원들이 숫불도 직접 가져오고 해산물과 고기, 야채, 쌈장 모두 가져와서 정말 시원하고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마노롬샤토부근에 신닷집에서 먹을땐 정말 더웠는데...ㅋ
새우, 오징어,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기타 다른 안주거리는 엄마네 마트에서 사왔는데..
엄마네 마트에 고기전, 제육복음, 기타 반찬거리가 모두 완제품으로 되어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엄마네 마트도 풀빌라에서 사장님 차로 2~3분밖에 안걸리는 거 같아요.. 뭐 필요하다고 하면 일없으시면 바로 같이 다녀주시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림니다..^^
엄마네 마트, 대형 콕콕마트, 333마사지, 해피홈 마사지가 바로 옆이네요..ㅎㅎ
낮에는 마사지 받으러도 갔다 왔슴니다..ㅎ
밤에하는 물놀이가 더 재미있더군요..
전혀 춥지 않고 낮동안 받은 햇살을 머금고 있어서 물이 따땃합니다. ㅎ
낮에 하는 물놀이와는 또 다른 맛이네요.
친구들과 잠수놀이 하면서 놀았습니다..ㅋ
이렇게 풀빌라에서의 하루는 저물어 갑니다...
룸은 1층에 2개 2층에 4개 있는데..
침대와 침구류가 모두 새것이라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따땃하게 잘 쉬고 놀았네요..
주인형님 넘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구
담 방라에도 친구들좀 모아서 부담안되게 엔빠로 풀빌라 예약할 생각입니다.
고럼 호텔비용엊비슷 나올듯요..ㅋ
잘 놀다 갑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풀빌라 예약 안내
라오스 비엔티안 6월 18일 풀빌라 이용후기 : 네이버 카페 (naver.com)